중학교 학교별 내신대비

이 글은 압구정한길국어학원 원장이 작성하였습니다. 

압구정한길국어학원 백승욱(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졸, 동 대학원 국문학 석사. 현 압구정한길국어학원, 전 강남대성학원(19년), 전 EBS 수능국어 강사(4년연속), 대원외국어고등학교(3년연속)

​압구정한길국어학원

​중학교 학교별 내신준비 과정 소개
중등부 내신이 중요한 이유는 고등부 수업과의 연계성 때문입니다. 단적인 예를 든다면 문법의 경우 중등부 과정에서 나오는 문법 기본 개념이 고등부에서는 심화되기 때문에 중등부 과정에서 충분하게 공부를 해놓지 않으면 고등부 과정에서 힘들 수밖에 없는겁니다. 중등부 과정에서 배워야 할 독해 능력, 중등부 과정에서 배웠어야 할 문학에 대한 기본 소양들, 이 모두가 고등부 과정을 공부하기 위한 기초과정이므로 중등부 내신은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중등부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라는 말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중등부 내신이 좋은 고등학교를 가기 위한 절대적 기준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중등부과정에서 기본적으로 배워할 부분에 대해 충분한 소양을 갖추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압구정한길국어학원에서는 내신대비를 다음과 같이 진행합니다. 압구정한길국어학원은 문제풀이를 곧바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학교별 내신 기간이 주어지면 그 범위 안에서 본문에 대한 이해에 집중합니다. 본문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우선 진행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다른 학원의 경우 본문 한번 설명해주고 바로 문제 풀이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되면 본문이 충분하게 이해되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를 풀게 되기 때문에 문제풀이도 어렵고, 그렇다고 본문에 대한 이해가 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압구정한길국어학원에서는 본문 분석을 2번, 3번 반복한 후에 문제풀이가 들어갑니다. 이렇게 하고 나면 본문 이해가 된 상태가 되는 것이고 그 이후에 문제 풀이가 들어가면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압구정한길국어학원에서는 외우기에 목매지 않습니다. 외우는 것은 오래 가지 않습니다. 압구정한길국어학원에서는 이해를 목표로 합니다. 이해를 하면 외우지 않아도 기억에 오래갈 뿐 아니라 응용이 가능해집니다. 예를 들어 '비음화'를 공식으로 설명하여 외우게 하면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후에는 모두 사라집니다. 그리고 조금만 어렵게 나오면 틀리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비음화'를 '비음화'란 말에 초점을 두고 이해를 시키면 아주 간단해집니다. '비음화'란 한자어를 풀이하면 '비음이 된다'죠. 그럼 '원래는 비음이 아니었던 것이 비음이 된다.'가 되는 겁니다. 그러면 '비음'이 뭔지를 알면 되겠죠. 비음에는 'ㄴ,ㄹ,ㅁ,ㅇ'입니다. 그러면 아주 간단하게 이해가 되는 거죠. 비음이 아닌 것이 비음으로 되는데 비음에는 4가지뿐이다. 예를 들어, '국민'을 '궁민'을 발음하죠. 이게 비음화입니다. 왜냐하면 비음 아닌 것(ㄱ)이 비음(ㅇ)으로 되었으니까요. 그러면 응용이 가능해요. '값있는'을 우리는 '가빈는'으로 발음하죠. 그러면 결과적으로 비음 아닌 것(ㅆ)이 비음(ㄴ)으로 바뀌었으니 비음화가 되는 겁니다. 이렇게 응용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이해했기 때문인 겁니다.

  압구정한길국어학원에서는 교과서에 나오는 문학작품을 가르치는 방법도 다릅니다. 문학작품도 이해를 목적으로 합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처럼 밑줄 긋고 외우는 방식으로는 고등부에 들어가서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낼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박지원의 '양반전'이 중학교 교과서에 많이 나옵니다. 이 작품을어떻게 가르치면 이해가 가능할까요? 대부분의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선생님들은 순서대로 작품을 읽고 설명하고 밑줄을 긋고 문제 풀이를 하게 되죠. 그러나 이렇게 세부적인 내용을 먼저 들어가면 아이들은 세부적인 내용에만 매몰되어 전체적인 이해를 할 수 없게 됩니다. 압구정한길국어학원에서는 전체적인 얘기를 먼저 합니다. 이 작품의 작가가 왜 이 작품을 쓰게 되었는지, 이 작품의 시대는 어땠는지, 작가가 어떤 사상을 가지고 있었는지 등을 먼저 설명합니다. 이렇게 전체적인 얘기를 먼저 하게 되면 작품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가면서 설명하지 않아도 돼요. 왜냐하면 전체적인 내용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세부내용을 들어가면 전체를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맨 마지막을 먼저 읽어도 되는 거죠. 항상 마지막 부분을 먼저 읽어야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을 먼저 접근하게 되면 전체를 이해하기 쉽다는 겁니다. 이렇게 해야 학생들은 이해를 쉽게 해요. '양반전'에서 제일 중요한 내용이 뒷부분에 나오는 2번의 증서죠. 2번의 증서 중에서도 2번째 증서가 더 중요해요. 그러면 먼저 2번째 증서를 먼저 설명한 후에 부자가 양반을 '도둑놈'이라고 비판하는 장면까지 설명하면 학생들은 양반전을 아주 쉽게 접근하게 돼요. 그 다음에는 1차 증서를 설명하죠. 1차증서는 의무사항이 들어있고, 2차 증서에는 특권이나 권리가 들어 있죠. 두 증서를 비교하면 왜 부자가 양반들을 '도둑놈'이라고 했는지가 이해가 돼요. 왜냐하면 현재 양반들이 얼토당토않은 특권을 누리고 있기 때문에 부자 입장에서 보니까 양반들은 도둑놈인 거죠. 이렇게 이해가 되는 겁니다. 그 다음으로는 1차 증서와 2차 증서를 서로 비교하면서 2차 증서에서 큰 반응을 보인 이유 등을 설명하면 이 작품은 거의 다 설명이 된 겁니다. 물론 나머지 부분도 설명을 해야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이 1,2차 증서 부분이기 때문에 먼저 설명을 하면 이해도 빠를 뿐 아니라 나머지 부분을 설명하는 데도 시간이 적게 들게 되는 겁니다.

  압구정한길국어학원에서는 내신대비할 때 '쓰기'훈련을 시킵니다. 작가, 작품의 시대배경 등등을 설명해주고 본문을 2,3번 깊이 있게 정리해 주면 학생들은 전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죠. 그러면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빈 종이에 모든 내용을 적게 합니다.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빈 종이에 차근차근 써보면 자기가 종이에 적으면서 스스로 정리가 되는 거죠. 그리고 더 중요한 것.... 정리 노트를 가지고 시험보는 날 아침까지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보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실패하지 않아요.

학교별 구체적 내용(기타학교 내신대비 가능)

문제출제 방식의 차이

학교별 기출문제 분석